호안끼엠, 그 뒤로 뜨는게
성요셉성당
호텔이 성당 근처라
여행기간동안 참 많이 봤던
성요셉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보고나면
그 어느 성당도 눈에 안찬다던데
그래서 그런지는 몰겠지만
(비교할 상대는 아니다만)
정말 작고 볼품없는 관광 명소였다 ㅎ
기냥 콩카페 갈겸 겸사겸사
지나치면 좋을정도!
콩카페! 외관이 딱 밀리터리 녹색이라
눈에 잘 띈다
벳남 가면 꼭 마셔야 한다던
코코넛스무디 커피 45000동
아 벳남 환율 계산법 익숙해지니 넘나 쉽다
벹남돈 나누기 2 해서
'0하나만 빼면 한화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40000동이면
40000/2 -> 2000
확실히 밀리터리가 컨셉인듯
테이블마다 꽃이~
코코넛 스무디 커피와
프레시 밀크가 들어간 커피
코코넛 스무디커피 보다
콩카페는 프레시 밀트 커피가
더 맛있는것 같다.
정말 개더움을 좀만 참고 따뜻하게
꼭 먹어보길!
사진상으로 잘 안나타 났지만
정말 개~~~~~~ 덥다
둘러볼 생각도 안나고
눈에 보이는 모든게 다 거지같이
보이는 하노이 6월 날씨!!!
사진 몇장찍고
이만 건너뛰기로 했다 ㅎㅎ
Xofa cafe
그 배틀트립이었나 거기서 나온거 보고
찾아간 카페
예쁘게 꾸며져있다
확실히 나무 테이블에
녹색 이파리 꽃병 예쁘지만
이글이글 타다 도착했는데도 이글이글
개더우니 짜증이 퐉!
실내로 들어갔더니
베트공 로컬 대학생들이 죽치고 앉아있고
진짜 시기가 안좋은지
너어어무 더웠다
주문 완료
겔겔 거리고 있고 ㅋㅋ
직원들은 케익같은거 안 필요하냐며
부담스런 영업을 한다.
순간 시켜볼까? 했지만
외국인들이고 한국인이고 리뷰에
다들 '케익 맛없음' 의견이 많아서
패쓰함 ㅎㅎ
음 코코넛 스무디 커피는 xofa 가 좀 더 낫다.
가격이 비싸긴 한데, 콩카페에
코코넛스무디커피는 코코넛 오일이
살짝 들어간 향이 난다면
Xofa는 코코넛 밀크 온리 들어간 맛이다.
갠적으론 코코넛 오일 맛을 혐오함으로
(물론 콩카페가 혐오스러울 정도의 맛은 아임당ㅋㅋㅋ)
하지만 정말 볼것도 없고 덥기만한 기찻길거리는 패쓰하라고 하고 싶고
기찻길거리 갈거 아니면
구지 xofa cafe는 갈 의미 없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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