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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여행기] 마드리드 야경 그리고 얼큰한 홍합 맛집 (먹자골목) 마드리드의 처음이자 마지막 밤 :) 택스리펀과 저녁식사 그리고 야경을 보기위에 숙소를 나섰는데, 솔광장에선 구경하는 사람들과 그 속에서 공연중인 사람들로 밤 중에도 북적인다. 곰 동상 ㅎㅎ 언젠가 파리 유학 시절에 스페인을 다녀온 언니에게 스페인을 다녀온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보랬더니 '열정의 나라'라고 답했던 기억이 난다. 붐비는 솔광장을 지나쳐 도착한 마드리드 먹자 골목! 사실 바르셀로나에서 부터 현지인 추천 & 구글링 추천 맛집이 꽤나 성공적이었던 관계로 저녁 식사 역시 구글링을 통해 찾아낸 먹자골목에 위치한 'El Rocio' 얼큰 홍합 요리 맛집으로 기나긴 유럽여행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기로 했다 Bar El Rocio 이미 앉아있던 프랑스 인들 모야 왠 동양인? 하며 쳐다보는건가 ㅎㅎ 자리 잡.. 더보기
[여행기] 마드리드 일지 - 마드리드 첫날 도보로 가본곳 총집합 마드리드에 도착하니 엄청 이른 아침! 잠깐 스벅에서 커피 한잔하고 주변도 둘러보며 폰 충전도 좀 해주며 시간을 1차로 떼웠고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곤 호스텔로 이동해서 짐먼저 맡겨놓고 바로 구경하러 이동! 마드리드 시내의 첫 인상은 '생각보다 작다'였다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 치고 뭔가 바르셀로나의 웅장함에 1/3도 안되는 듯한 아기자기함 ㅋㅋ 길거리를 거닐며 발견한 너무 너무 예쁜 레스토랑또 이곳은 솔광장 개님들 산책중 마드리드에도 이렇게 바닥에 표식이 있구낭 왠지 사진찍으면 엄청 길어보일것 같은 골목길 조금 더 걷다 보니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마드리드 왕궁'도착! 도시가 몬가 좀 작은 느낌이라 솔 광장에서 얼마 안걸었는데 바로 나왔다! 쨍쨍 햇빛 아래 분수~ 무슨 행사를 하는지 제복을 입은 사람들.. 더보기
[여행기] 바르셀로나 공항 근처 숙소 - 마드리드로 이동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날 이른 아침 마드리드행 비행기 탑승을 위해 오후에 공항 근처 숙소로 이동하기전 막간의 쇼핑 타임을 즐겼다. 엘꼬르테 백화점에서 못다 산 선물과 옷, 화장품 등등 구매를 하고 텍스리펀은 마드리드 엘꼬르테 백화점에서 받으려고 건너뛰었당 엘꼬르떼 백화점 맨 위에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고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가까운 호텔인 Barcelona Airport hotel로 이동! 새벽 일찍 가야 하는 관계로위치적으로 아주 최적인에어포트 호텔! 로비서 룸키를 받고 들어섰는데 생각보다 크고 깔끔하고 뷰도 뭐 심심하니 나쁘지 않았다! 짐풀고 있는 친구님 ㅎㅎ 호텔 뷰~ 수영장이 하나 있어도 참 좋았을거 같다. 하지만 뭐 공항 근처 호텔을 잡는다는건 모든 액티비티 따위 .. 더보기
[여행기] 바르셀로나 까사바뜨요 까사밀레 그리고 또하나의 빠에야 맛집 마리나 베이 - 가우디 투어 2탄 지난 포스팅에서 바르셀로나의 꽃 '가우디 투어' 1탄으로 구엘 공원과 몬주익 언덕을 갔었다. 자연친화적인 구엘 공원과 바르셀로나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몬주익 언덕까지 구경하고 바로 투어 버스에 탑승하여 가우디의 유명 건축물들인 까사밀레와 까사바뜨요를 보기 위해 '그라시아' 거리로 이동했다. '그라시아'는 스페인어로 '은총'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 '은총'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은 그라시아 거리에는 다양한 명품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여자들에게 아이쇼핑만 해도 즐거운 여자들이 은총 받는 거리라고 우스갯 소리로 가이드가 말했다. 그라시아 거리를 걸어 내려오며 거리의 모습을 담았다. 참 깨끗하고 편리한 바르셀로나 거리 편리하다는 부분은... 원만한 거리와, 둔턱없는 횡단보도 덕에 마지막날 잠깐 캐리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