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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투어

[여행기]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 가우디 투어 3탄 '가우디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가우디의 마지막 행보 메인 오브 메인 '사드라다 파밀리아 성당' (La Sagrada Familia) 그 웅장함에 넋을 놓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입장전 가이드님이 성가족 성당에 대한 일화를 소개해 주셨다. 가우디는 모든 열정을 쏟아 성가족 성당을 짓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한다. 설계에 몰두하느라 몇일밤을 지샌 허름한 옷차림에 덥수룩한 머리 등 사람들은 그의 겉모습만 보고 마차에 치여 죽어가는 그를 병원으로 옮기는 등의 도움따위 주지 않았다고 했나.. 그 거장이 이토록 외로움 죽음을 맞이한다니 세상은 참, 삶이란게 참 덧없는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떠난 가우디에기 물려받아 현대 건축가인 수자라치가 재해석하여 작업한 문이라고 한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더보기
[여행기] 바르셀로나 까사바뜨요 까사밀레 그리고 또하나의 빠에야 맛집 마리나 베이 - 가우디 투어 2탄 지난 포스팅에서 바르셀로나의 꽃 '가우디 투어' 1탄으로 구엘 공원과 몬주익 언덕을 갔었다. 자연친화적인 구엘 공원과 바르셀로나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몬주익 언덕까지 구경하고 바로 투어 버스에 탑승하여 가우디의 유명 건축물들인 까사밀레와 까사바뜨요를 보기 위해 '그라시아' 거리로 이동했다. '그라시아'는 스페인어로 '은총'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 '은총'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은 그라시아 거리에는 다양한 명품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여자들에게 아이쇼핑만 해도 즐거운 여자들이 은총 받는 거리라고 우스갯 소리로 가이드가 말했다. 그라시아 거리를 걸어 내려오며 거리의 모습을 담았다. 참 깨끗하고 편리한 바르셀로나 거리 편리하다는 부분은... 원만한 거리와, 둔턱없는 횡단보도 덕에 마지막날 잠깐 캐리어를.. 더보기
[여행기]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 & 몬주익 언덕 - 가우디 투어 1탄 바르셀로나 하면 '가우디' 바르셀로나 여행 3일째날 미리 예약해둔 유로자전거 '가우디 투어' 위 카탈루냐 광장에서 왼쪽건물 중 삼성 로고가 크게 걸려있는 건물로가면 1층 하드록 카페가 바로 투어 픽업 장소다. 전체 일정: 8시반 대형버스로 픽업을 시작으로 구엘 공원 -> 몬주익 언덕 -> 그라시아 거리 까사 밀라 & 까사바뜨요 -> 바르셀로네타 점심식사 후 -> 성가족 성당 위 코스로 투어를 하며 오늘 포스팅은 1탄 구엘 공원과 몬주익 언덕이다 < 구엘 공원은 바르셀로나의 명소 중 한곳으로 자연주의 건축가 '가우디'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처음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꼬불꼬불 긴 밴치는 알록달록 색색깔의 부서진 타일을 이용해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실제로 엉덩이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