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바르셀로나 전통 츄로스 맛집 Granja M Viader

2018. 1. 4. 22:18 from Explore World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날
물론 하룻밤을 공항근처 호텔에서 더 자고
다음날 일찍 마드리드로 떠나지만
쨌든 바르셀로나 시티에서
보낼 수 있는 마지막날

그리고 독일 아이들이 떠나는 날이기도 하다.

바셀여행 내내 츄로스 꼭 먹자고 노래를 불렀는데
계속 기회가 없어 이 참에 츄로스 맛집을
폭풍 구글링해서 찾은
전통 바르셀로나 츄로스 맛집
Granja M Viader



첫 이미지에도 있었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독특한 판?!

이게 시에서 인정한 상점 또는 명소라는
인증 마크라고 한다.

우리가 가려는 츄로스집 앞에도 있으니
정~말 유명한가보다.



그 전에
친구님이 모델을 해준 예쁜 거리샷
골목길이 참 운치있다.

뭔가 오래된 상점의 느낌이 물씬
외관만 보고 다들 우리 잘 찾은거 같다고
전통이 막 느껴진다며
사진을 엄청 찍었다.

넘나 예쁜 골목에
세월이 묻은 가게가 넘나 좋다



각종 쨈과 주전부리들
츄로스로 분명 유명하다고 했는데...

상점으로 들어서니 더 의아해 지는...
(온갖 치즈가 한 가득)

우선 가게 내부는
소소하면서 옛 느낌이 나는게
맘에 들었다.

평일 아침 일찍 (그래봐야 10시반?)인데도
제법 사람이 많다.



오픈시간은
오전 9시 부터 1시 15분
쉬는 시간 후
오후 5시 부터 9시 15분까지

(보통 30분 단위로 끊지 않나 싶었다)

메뉴 구경하기
음 샌드위치 오호라
츄로스!

츄로스와 레몬주스 & 오렌지 주스 등 주문



스페인 음식은 짜다~ (핑계)
매일 아침 붓기 신기록 달성했지만
셀카를 포기할 순 없었다..

드디어 츄로스님이 오셨다
따끈 따끈 츄로스에
눈 꽃 소복 내리 앉은듯한 설탕



내가 시킨 레몬 주스
나름 디톡스를 하겠다며 주문 했는데
어째 느낌이 쎄했다.

설탕 뭐지? 당도 자체 조절인가 하며
주스 한입 먼저 했다가.
세상이 상큼해졌다.

(순도 100% 생레몬즙 한잔)



혀가 얼얼했지만
츄로스 찍어먹을 초코까지 나왔으니
일단 츄로스에 집중!

전체샷도 찍고
츄로스는 따뜻해서 맛있지만

초코는 생각보다 참 별로다.
너무 묽은 느낌 ㅡㅜ
츄로스 맛을 헤치지 않게 하려고 일부러
연하게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파리에 단골집인 La Jacobine에서
먹었던 진한 쇼콜라쇼가 심히 그리울 지경이었다

다음은 마드리드 이동전 숙소와 마드리드
첫날을 포스팅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여행기 이전 포스팅 보기: 

2017/12/24 - [Explore World] - [여행기]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 그리고 타파스 맛집 Ciudad Condal

2017/12/24 - [Explore World] - [여행기] 바르셀로나 둘째날 - 코지한 브런치 맛집 & 바르셀로나 숙소 추천

2017/12/25 - [Explore World] - [여행기] 바르셀로나 둘째날 2탄 - 타파스 유명 맛집 & 주말에도 오픈하는 마레마그몰

2017/12/29 - [Explore World] - [여행기] 바르셀로나 빠에야 맛집 - 라폰다 (La Fonda del port olimpic)

2017/12/30 - [Explore World] - [여행기]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 & 몬주익 언덕 - 가우디 투어 1탄

2017/12/30 - [Explore World] - [여행기] 바르셀로나 까사바뜨요 까사밀레 그리고 또하나의 빠에야 맛집 마리나 베이 - 가우디 투어 2탄

2018/01/01 - [Explore World] - [여행기]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 가우디 투어 3탄

2018/01/02 - [Explore World] - [여행기] 바르셀로나 보퀘리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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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바르셀로나 보퀘리아 시장

2018. 1. 2. 08:32 from Explore World

나는 여행을 가면 늘
그 나라의 시장에 가는것을 좋아한다.

뭐,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그 나라엔 어떤 식자재가
어떤 형태로 파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시장이란게 가장 생동감이
넘치는 곳이어서
더 좋은것 같다.

그래서 4일째 낮,
드디어 나의 캐리어와! 상봉을 하고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한 농수산물 시장,
보퀘리아 시장을 다녀왔다.


라람블라 거리를 따라
부둣가 방면으로 쭉
천천히 구경하며 약 15분 정도?
걷다보면 오른편에
보퀘리아 시장이 나온다.





물론 나는 목적은 보퀘리아일지언정
골목 구석구석도 구경했다.

도심 곳곳에
예쁜 건물들이 참 많다.
사실 도통 뭔지는 몰겠지만
예쁘네, 그런데 사람들이 사진을 엄청 찍네
하다가 따라 찍었던 건물 ㅋㅋ
아직도 뭔지는 모르겠다...




넘나 예쁜 약국
유럽하면 또 약국 화장품 아니겠는가

최초 유행이었던 아벤느나
유리아쥬 등은 이미 한국에서도
값을 조금 더 준다면 구매할 수 있어 졌지만
아직 타 유럽권의 좋은 약국제품들은
쉽게 구매하기 어렵더라..

구경 구경
텍스리펀을 위해
위 약국에서는 구매하지 않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꼭 사야할 리스트 중
하나로 꼽는 마티덤 앰플을 구매했다.

사실 다음 행선지가 마드리드인 관계로
바르셀로나를 비롯하야 스페인 전역에
하나씩은 있는 엘꼬르테 백화점은
타 지역에 같은 엘 꼬르테 백화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은 한번에 몰아서 텍스리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암튼 골목 여기저기를
구경하다 도착한 보퀘리아 시장
사이드(?) 입구
ㅋㅋ 정문 샷을 찍을 목적이었으므로
사이드 입구는 패스하고 좀 더 걸어갔다





잠시 시장 입구 던킨도너츠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보퀘리아 시장으로 !

정말 넘나 풍부한 과일 종류들
열대 과일이 많은 동남아시아의 모습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 만큼 많은 종류와
싱싱한 과일들

그리고 풍부한 견과류와
초콜릿 등 주전부리들

그리고 갖가지 야채들

싱싱한 각종 해산물들
내 바셀 최애 맛조개도 있다 :)






스페인의 대표적인 음식인
갖가지 하몽까지

그리고 보퀘리아 시장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1유로 생과일 주스!!!
이건 진짜 꼭 지나갈때 마다
한잔씩 사먹어야 할 정도로
넘나 시원하고 달고 맛있다 ㅡㅜ

그리고 마른 토마토와
베리 등 식자재들인데
여기에서 햇빛에 말린 토마토를
1키로 15유로에 구매했다.





한바퀴를 돌고 나니
끝자락에 타파스 가게도 보인다

바 형태의 타파스 가게
사람들도 많고 복작복작해서
먹어보진 않았다.


괜히 셀카 한번 남겨봤다..
배경이 보이지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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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 가우디 투어 3탄

2018. 1. 1. 21:21 from Explore World

'가우디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가우디의 마지막 행보
메인 오브 메인
'사드라다 파밀리아 성당'
(La Sagrada Familia)

그 웅장함에 넋을 놓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입장전
가이드님이 성가족 성당에 대한 일화를
소개해 주셨다.

가우디는 모든 열정을 쏟아
성가족 성당을 짓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한다.

설계에 몰두하느라 몇일밤을 지샌
허름한 옷차림에 덥수룩한 머리 등
사람들은 그의 겉모습만 보고 마차에 치여
죽어가는 그를 병원으로 옮기는 등의
도움따위 주지 않았다고 했나..





그 거장이 이토록 외로움 죽음을 맞이한다니
세상은 참, 삶이란게 참
덧없는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떠난 가우디에기 물려받아
현대 건축가인 수자라치가
재해석하여 작업한 문이라고 한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입구를 찾아 외벽을
돌다가 찍게된 이미지
웅장함 속에 디테일한 표현이 소오름

성가족 성당은 모두 세개의 문이 있다.
먼저 좀 전에 봤던 문이 현대 건축가 버전의
'고난의 문'이고 아직 짓지도 않은 문이
바로 완공 후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정문이 될 '영광의 문' 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핵심
가우디가 생전에 만든 제일 위 사진의 문이
바로 '탄생의 문' 이라고 한다

우선 아직 완공이 되지 않은 문은
둘째치더라도
가우디가 만든 문과
현대작가가 만든 문
이 두개의 문만 놓고 봐도 정말
느낌이 엄청 다르다.

실제 가서 보고 들어야 더 감동적이므로
이만 줄이고~  내부 구경!
 

성당 안으로 들어가니
사방이 사로 다른 색의 빛이 들어온다.

탄생의 문에서 푸르른 빛이 흘러들고
고난의 문에서는 새빨간 빛이 흘러들고
그리고 아직 지어지진 않았지만
영광의 문은 환한 무채색 빛이 들도록
설계되고 있다고 한다.

독특한 모양의 천장
보통 나름 선을 맞춰 잘 찍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맞춰 보려해도
뭔가 삐딱하다.

고난의 문에서 흘러들어오는
붉디 붉은 영롱한 빨간 빛

탄생의 문의 푸른 빛

창의 색 만으로 영롱한 내부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정말 바르셀로나는 엄마와 함께
욌었으면 너무 좋았겠다 싶었다.






고난의 문 방향
한참을 넋놓고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게 된다.

성당 중앙에 십자가

천장을 어찌 저리 만들 생각을 했을까
기둥에 둥근 마치
어릴쩍 뽑기 반지의 실제판 같기도 하고

무튼 예뻤다

고난의 절정을 맞이하고 있는 벽

이곳에서 성가대가
찬송가를 부르면 마음을 울릴듯 하다.


그렇게 한참 성당 내부를 구경하고나서
성당 바깥쪽에서 지하로 들어가면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설계도면과
기타 히토리를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지하 내부에는 이렇게
뼈대와 설명들이 있다.

이것은 가우디가 투자자들을 설득하기위해
어쩔수 없이 만든 ㅎㅎ 3d 설계도면
천재 건축가 가우디는
머리속에 도면을 그릴뿐
별도 종이도면은 취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건... 뭔지 모르겠지만
대충 사그라다 파밀리아 탄생의 문 같아 보인다

그리고,
그다음날 저녁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야경을 보러 출동!

아스파시오 숙소에서부터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다

오오 드디어
공원넘어 보이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그 웅장함이
사진에 다 안담기네 ㅡㅜ

40년이 지나면 완공이 될거라고 했던가

성당 외벽을 크게 돌아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보러왔다.

저녁이 되어 어둠이 내리니
디테일한 조각들에 명함이 스밀어
약간 괴기스러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느낌도 없지않았다.

다음은 바르셀로나의
생동감이 가득한 보퀘리아 농수산물 시장을
포스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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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 & 몬주익 언덕 - 가우디 투어 1탄

2017. 12. 30. 10:43 from Explore World

바르셀로나 하면 '가우디'
바르셀로나 여행 3일째날 미리 예약해둔
유로자전거 '가우디 투어'



위 카탈루냐 광장에서
왼쪽건물 중 삼성 로고가 크게 걸려있는
건물로가면 1층 하드록 카페가
바로 투어 픽업 장소다.


전체 일정: 

8시반 대형버스로 픽업을 시작으로

구엘 공원 -> 몬주익 언덕 -> 그라시아 거리
까사 밀라 & 까사바뜨요 -> 
바르셀로네타 점심식사 후 -> 성가족 성당

위 코스로 투어를 하며
오늘 포스팅은 1탄 구엘 공원과 몬주익 언덕이다
<



구엘 공원은 바르셀로나의 명소 중 한곳으로
자연주의 건축가 '가우디'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처음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꼬불꼬불 긴 밴치는

알록달록 색색깔의 부서진 타일을 이용해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실제로 엉덩이를 끝까지 붙이고 앉아보니
뭔가 울퉁불퉁했던 표면이
척추에 꼭 맞춰 들어와
허리가 펴지며 생각보다 엄청 편했다.

긴 물결 의자를 지나
구경을 하며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오니
마치 나무를 연상케 하는 기둥들이 보인다.

이렇게 둥근 천장의 기둥들로
정확히 어떤 원리인지는 알 수 없지만
과학적으로 설계되어
절대 무너지지 않게 지어졌다고 한다.

걷다보면 갑작스레 등장하는 웅장한 나무
가우디 투어중 가이드님에 설명해준 바에 의하면
공사 도중 발견된 이 나무님 때문에

자연을 사랑하는 가우디 건축가 님은
이 나무를 헤치지 않고 완성하기 위해

여태 쌓아올린 공든탑을 허물고
다시 간격을 고려하여 재 설계를 마치고서야
공사가 들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 자신감과 용기가 아닐 수 없다.





구엘은 '자연주의 건축가'라고 하던데
정말 모든 건축/작품에 자연의 요소들이
연상되게끔 만들어진 것 같다


길을따라 공원을 구경하다 보면
이렇게 커다란 기둥들이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이 공간은 구엘공원이 조상된 마을 사람들이
식자재와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을 위해 만든 공간이라고 한다.

천장을 보면 초입에 있던 물결의자와 같이
작은 타일들로 꾸며져 있고
울퉁불퉁한 이 모양이
하늘
좀 전이 거대한 기둥들이
비라고 한다.

사이사이 알록달록한 것들은
태양과 별 등을
깨지거나 못쓰는 컵, 접시 심지어 인형까지
붙여서 전체적인 조화를 이끌어냈다

그렇게 시장치고는(?) 굉장히 웅장한
공간을 지나면
마치 과자마을인듯 동화같은
집들이 나오는데

구엘 공원에서 가장 예쁜 저 집들이
구엘 공원과 마을을 지키는 '수위' 들의
집이었다고 한다.





구엘 공원에서 포토 타임을 끝으로
다시 차량 탑승하여
몬주익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

이 날은 나의 짐이 아직 오지 않았고
(여행기 - 바르셀로나 1일 참고)
설상가상 나의 아이폰은 무슨 연유인지
액정이 들리며 먹통이 되어 버렸다.
(켜지지 ... 않았다....)

따라서 몬주익 언덕 사진은
미처 많이 건지지 못했다...

다음은 아름다운 가우디의 건축물
까사밀레와 까사바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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