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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SONGKRAN FESTIVAL 쏭크란 축제

 

 

 

태국은 내일부터 송크란 휴일이랍니다. 저도 쏭크란 덕에 내일 12일 부터 17일까지 휴일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

 

쏭크란 축제란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에서 가장 더운 기간에 (태국의 정월 초 하루) 태국에서 열리는 축제로 축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놀이가

유명해 '물의 축제' 라고도 불린답니다.

 

쏭크란은 태국인들에게있어서 우리나라의 설날과 같은 태국의 가장 큰 명절입니다.

원래는 스님들이 한해동안의 액운을 씻어버리라는 뜻에서 사람들에게 물을 적셔 주는 거였는데 약간은 변질 되어 서로에게 물 총과 물 바가지로 뿌리며 논답니다.

 

축제기간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답니다. 방콕은 위에 적은것 처럼 13일 부터 15일까지 그리고 치앙마이 같은 경우는 4~5일 정도를 하며 파타야는 2일동안 하며 방콕보다 일주일

늦게 시작한답니다.

 

 

그러나 저러나 쏭크란의 금쪽같은 휴일을 6일씩이나 받았는데 어디로 놀러가면 좋을까요 ㅎㅎ 이곳저곳 태국에는 쏭크란으로 사람들이 많이 북적거리는 지라,,,

물을 피하는 것은 포기하고 그냥 맞으러 다녀야 할지 아니면 바닷가 근처에 휴양?이나 하러 가야 할지 고민되네요.

 

그럼 쏭크란 축제때 사진 몇장 올리겠습니다 ^^

 

 

 

 

외국인이고 뭐고 없습니다 막 뿌려요 ㅎㅎ

 

아에 본격적으로 물싸움을 하고 싶으신 분은 실롬 쪽에 가시면 신(?) 세계를 맛보실 수 있답니다. ㅋㅋㅋ

참, 물론.. 물에 든 얼음 폭탄을 조심하시길

 

 

 

 

 

 

개인적으로 송크란때 물 맞는걸 극도로 피했던지라 코끼리가 나와서 물을 뿌리는건 이 사진으로 처음 보내요 허허

 

 

 

 

 

이런 겁니다. 그저 즐기자! 하는 마음으로 물아 오너라 하며 나가면 즐거운 겁니다.

쏭크란 기간에 태국 놀러오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버려도 좋은 옷들을 입고 오시길 ~_~

(밀가루 타서 뿌리기도 합니다!!)

 

 

 

 

 

( 이렇게 말이죠 ㅋㅋ 태국의 까무잡잡한 아햏들의 이마에 적나라한 저 하얀 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