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

애완 강아지, 어떤 개를 키울까~

 

 

태국 방콕은 요즘 너무너무 덥네요. 후덥지근이 아니라 그냥 정말 뜨거운 열기가 확확 불에 데는것 같아요.

여태까지 태국 살면서 이렇게 더운건 정말 처음이네요. (이 맘때쯤은 늘 다른 곳으로 피신을 하는지라 하하)

아무튼 요즘 전,,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서 이리 저리 찾아 보고 다닌답니다. 

어릴적에 펠시안 고양이와 퍼그 7 마리나 키웠었는데 어느순간인가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은지 벌써 5년이 흘렀네요.

요즘 계속 울 엄니를 꼬시고 있답니다 강아지 하나 키우자며 ㅋㅋㅋ

암튼 아파트서 키울만한 작은 강쥐들을 좀 찾아 봤어요 ~ 즐감 하시기를~~~

 

 

 

 

1. 보스턴 테리어

 

보스턴테리어는 미국 품종이랍니다.

몸무개는 4.5~13kg 까지도 나가며 키는 15~17인치정도 눌린 코를 (퍼그보단 덜하지만) 가지고 있어 코를 잘 골구요.

선명한 얼룩에 흰색 무늬 또는 검정에 흰색 무늬의 털이 매력적이랍니다. 얘네 털은 보통 짧고 부드럽다지요.

코가 짧아서 숨쉬는 것이 좀 안 좋아 질수도 있다네요. 백내장도 조심하셔야 하구요.

보통 10~12살까지 살고 얘네도 아주 재미난 성격이니 키우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외모는 완전 귀엽습니다 ㅋㅋㅋ 

 

 

 

 

 

2. 치와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라는 (물론 티컵은 제외) 치와와 입니다.

남미와 멕시코의 품종이며 몸무개 1~3kg 정도에 키 6~9인치로 아주 작지요.

검정색, 갈색, 청색, 초콜릿색, 얼룩무늬 등이 있고 털이 짧거나 길고 귀가 아주 크며 쫑긋한 게 매력!.

몸집도 작고 움직임이 재빠르며 의외로 아주 용감하고 호기심이 강하답니다. 집 지키는데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크기가 작아서 아파트 등에서 키우기에 적합하고 애교도 많아요.

놀이나 장난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질투심이 강해서 주인을 독점 하길 바라며 다른 개와 상대할 경우에도 절대 지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하답니다.

질투심이 많으면서도 자립심이 강해서 주인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좋다네요 ^^.

l  페리스 힐튼이 키우고 있는 그 김치라는 강쥐랑 같은 품종이랍니다.

 

 

 

 

 

3. 프렌치 불독

 

프렌치 불독은 이름에서와 같이 프랑스 품종이고 몸무게는 10~13키로 크기는 중간 사이즈고 키는 25~32cm 정도에요.

귀가 둥그스름한게 특징이고 두터운 뼈대에 매끈한 짧은 털 그리고 작고 쫑긋한 귀를 가지고 있지요.

성격은 온순하고 대범하며 사람과 같이 있는걸 좋아한다네요.

아파트나 단독주택 등에서 키우기 좋답니다.

운동량은 뭐 걍 보통이라 ㅋㅋ

암튼 색깔은 브린들 그리고 황갈색이 있고요 얘도 퍼그와 같이 털빠짐이 좀 심하답니다.

하지만 애네는 머리가 좋아요.

호기심도 많고 재미난 성격이지만 또 그렇다고 심하게 거칠지는 않답니다.

더위에 약하고 비만! 주위하셔야 한답니다 ㅋㅋㅋ 너무 잘먹어서?

 

 

 

 

 

 

 

 

4. 포메라이언

 

포메라이안은 독일의 품종 이며 얘들도 아주 작은 애완견입니다.

몸무게가 2.5~4kg 정도 나가고 키는 8~11인치 정도 된답니다.

얘네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독일에서 애완견으로 키워 졌고 털 색은 흰색, 갈색 또는 흰색, 검정색, 갈색, 옅은 또는 진한 청색이 섞여있죠.

털은 보통 길고 직 모이며 아주 부드럽고 날리는 폭닥폭닥한 속 털이 있답니다.

얘네는 이빨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네요. 물론 털이 길어서 털도 자주 빗어 주고 멋을 내면 엄청 고급스러운 느낌이 팍팍 나는 강쥐이긴 하답니다.

얘네는 12~15년 정도 살구요 똑똑한 편이여서 훈련도 곧잘 따른다고 합니다.   

l  요즘 그 유명한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개 부~ 였던가요? 갸랑 같은 품종이랍니다 ^^

 

 

 

 

 

5. 퍼그!!

 

퍼그는 중국의 품종이며 작은 애완견입니다.

5~7kg 정도 나간답니다.

키는 10~12 인치에 사진에서와 같이 평면에 가까운 눌린듯한 재미난 얼굴과 볼에 마치 보조개 같은 까만 점 그리고 벨벳 같은 검은 귀,

똘똘 말린 꼬리에 오동통한 모습이 아주 매력적이죠.

보통 퍼그의 털은 은색, 살구 색, 엷은 황갈색 또는 검정색이 있습니다. 털은 절때로! 안 미는게 좋아요. 그 보들한 털이 한번 밀고나면 정말 뻣뻣한 털이 자랍니다.

퍼그는 코가 짧아 잘 때 사람처럼 코를 골기도 하고 특히 중요한 건 코 위에 살이 접혀 있어 그 부위를 아주 청결히 해 줘야 한답니다.

또 상대적으로 몸에 비해 다리가 짧고 약하니 너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하면 좋지 않아요.

사람을 아주 좋아하는 성격으로 주인을 정말 너무너무 사랑하는 강아지 입니다.

퍼그는 12~14살까지 산답니다. 느므느므 귀엽네요

l  짧은 털이 많이 빠지니 이것에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비추 입니다.

   하지만 털이 안 빠지는 개는 없고 아침 저녁으로 털을 잘 빗어주면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답니다 ^^

 

 

 

 

 

 

 

 

6. 요크셔 테리어

 

요크셔테리어는 영국에서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 사냥개였다고 하네요.

이 아이도 아주 작은 강아지 구요 포메라이안과 같이 몸무개가 2.5~4kg 정도 한답니다.

키는 8~9 인치로 포메라이언 보다도 작답니다.

요크셔테리어의 털은 보통 청회색의 셰이드가 들어가 있구요 얼굴과 가슴 그리고 발은 좀더 밝은 갈색이랍니다.

보통 길고 실크 같은 털을 가지고 있지요. 얘네는 일주일에 한번씩 꼭 미용을 해주는 게 좋답니다.

그저 빗질을 해주고 씻기고가 다가 아니라 눈, 치아, , 발 그리고 손톱 발톱까지 케어를 해주는 게 좋지요.

얘네도 12~15년 정도 살구요 아주 똑똑한 아이들이랍니다.

l  간혹 미용관리를 잘 못해줘서 넘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답니다. 실키한 털이 아니라 오일리 해 보이는 털이랄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