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licious Stories

Homemade yogurt!! 요거트 만들기

 

 

 

 올려야지 올려야지하다 이제서야 올리네요.

 

 일단 올리기도 민망할만큼 캐 쉬운 요거트 만들기입니다. ㅋㅋ

 

 우선 준비물은 시중에 파는 우유 저는 2천 미리짜리 대충 암꺼나 사고 홈메이드 유산균이 싸롸있는(?) ㅋㅋ 요거트 한통 사서 만들었는데요

 

 한국에선 불가리스? 뭐 이런 유산균을 사서 만들기도 한다네요 대충 까이꺼 유산균만 살아있으면 다 만들어 집니다.

 

 매번 나무수저로 덜어먹는건 좀 기분 나쁜듯 하여 집에 뒹굴고 있는 똑같은 모양의 유리컵 열한개를 사용했씁죠.

 

 기계는 뭐 요즘 야쿠 만드는 기계 많이 나온듯한데 제가 쓴건 저희 어머니께서 거의 7-8년전 청국장 만든다고 사다놓은 기계입니다. ㅋㅋㅋ

 

 뭐 지금 팔고 있는 기계가 더 좋았음 좋았지 못하진 않을 듯 싶으니 얼마전 구입하신 님들은 저 보다 갑인 기계를 쓰시니 혹여 안될까 걱정마시라구요~~ ㅋㅋ

 

 어쨌든 과정샷 올라갑니다.

 

 

 

 

 

 

자 이게 매직뷔타 청국장/요구르트 기계입니다. 골동품이죠.ㅎㅎ

 

 

 

 

 

준비물 더치밀 우유랑 올가닉 오호, low fat 저지방요거트 였네요 ㅡ.,ㅡ 몰랐네 사진보고 알았다는;;;

이로서 저지방 요거트로 홈메이드 요거트 만들기? 인건가;; ㅋㅋ

 

 

 

 

자 컵 열개를 준비 (나중에 하나 더 햇는데 첫 사진엔 없음)

 

 

 

 

 

컵에 우유를 조금씩 넣고

다른 블로그에 올라온 방법은 뭐 다른 용기에 우유를 넣고 유산균을 넣어서~ 섞어서~ 나눠 넣지만

이렇게 하는게 좀 더 편리하더라구요.

 

 

대충 요정도 ㅎㅎ

 

 

요거트를 플라스틱 수저로 2번 정도 떠 넣어줍니다.

 

 

요렇게 두번~

 

 

컵에 넣자마자 LTE로 저어줍니다.

 

 

사진찍느라 못 저었는데 원래는 저으며 우유를 넣습니다. (잘 섞이게)

뭐 우유 넣고 잘 저어줘도 상관은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홈메이드 요거트 만들기는 캐 쉬우니까요.

 

 

컵가득 우유를 넣어주고

넘치지만 않으면 된답니다. 이게 발효? 되면서 양이 미세하게 약간 줄어드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가득 넣어줍니다.

 

 

 

일단 믹스는 완성!

 

 

 

컵엔 뚜껑이 없으니 랩으로 싸줍니다. 랩을 컴 크기 만큼 네모지개 잘라서

 

 

칼로 살살 자국나면 지못미.. 도마에 올리고 자르셔도 됩니다.

 

 

살짝 한 장씩 떼어서

 

 

한컵 한컵 덮어줍니다.

 

 

 

 

 

랩 씌우고 기계에 넣은 모습. 이 기계는 요구르트 모드로 누르면 7시간이 뜨네요

요즘 파는 기계보니 8시간 또는 10시간 이렇게 나오든데.

암튼 7시간 끝날무렵 또는 2시간시간 후에 한번더 눌러 9시간 돌립니다.

 

처음 만들때는 10시간정도 했더니 시큼한 맛이 강해서 그다음엔 8시간 했더니 너무 닝닝하더라구요

그후론 9시간 해주니 딱 시큼하면서도 크림치즈 맛도 좀 나는게 딱이였다는 ㅎㅎ

 

아무튼 9시간 뒤에 냉장고로 바로 직행해서 하루정도 넣었다가 먹는게 시중에 파는 요거트 맛이 난답니다.

바로드시면 훌렁훌렁 뜨끈뜨끈해서 좀 별로에요!

 

 

완성샷입니다.! 뭉글뭉글한 저 질감

 

냉장고 24시간 재워둔 아이입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양이 아주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ㅎㅎ 레드썬 위스키 컵입니다. 모자이크 처리해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