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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e Seoul

홍대 변하지 않는 냉우동 맛집 댕구우동

 

여긴 한창 여름인 8월 다녀왔었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날이 제법 쌀쌀한 요즘 냉 우동이라니 ㅋㅋㅋ 하지만 얼마전 냉면도 먹고 온 저는 뭐 개의치 않습니다. :)

 

 

 

 

 

댕구우동은 일본 전통식 사누키 우동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평소 입이 까다로우신 저희 오빠가 냉우동이 그렇~~~~게 맛있다고

칭찬한 집이라 무지 기대하고 갔답니다.

 

 

 

 

 

 

실내는 뭐 평범한 일식점 같아요

저희 오빠랑 친구는 일년전에 왔을때 그대로 하나도 안 바꼈다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

 

 

 

 

세명이 가서 냉우동 세개와 돈까스 하나 시켰답니다

돈까스가 작은게 12,000원 정도에 큰게 18,000원

냉우동은 6,000원

기다리며 창 밖도 찍고, 사실 좀 오래 기다렸답니다. ㅋㅋ

 

 

 

짜잔~ 냉우동이 나왔어요

 

면이 통통하고 탱글탱글~ 국물 맛도 좋고 했는데 살어름이 뽜샤샤 들어있어야 하는건데

 

너무 녹은 느낌이라 좀 아쉬웠답니다.  

 

 

 

그리고 따로 주문한 돈까스

 

 

큰사이즈인지 작은 사이즈로 시켰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암튼 가격대비 좀 별로였어요

고기도 좀 마른것 같고 양도 매우 적었답니다.

 

 

다음엔 완전 간지 돈까스 집을 포스팅 할께요~!

 

댕구우동은 우동만 먹는걸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