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근한 옛 느낌 개봉시장 맛집 김돈나라

 

 

 

 

요즘 사실 저는 집을 보러 다니고 있답니다.

 

회사 근처로 좀 더 큰 집으로 찾아보고 있는데 역시 한국에서 살지 않았어서 그런지

 

지역 감각이 없답니다. ㅋㅋ

 

적절한 집을 찾아 보러 간 곳이 개봉역! 왠걸 정말 서울같지 않은 뭔가 한가롭기 그지 없는 동네였어요.

 

거기에 개봉시장!

 

또 시장을 좋아하는 전 집은 5분도 안보고 시장만 몇시간 놀다 왔네요.

 

아침부터 여기저기 집보러 다니느라 허기가 졌던지라 시장 안 김이 파르르 나는 만두집을 지나칠 수가 없어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시장 중간쯔음 위치한 한결같이 김돈나라

 

 

 

 

 

 

 

밖에서 열심히 만두를 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답니다. ㅋㅋ

 

 

 

 

 

가게 안으로 들어가며 만두 찌는 모습을 포착

 

 

 

 

 

 

 

바깥은 시장느낌 물씬나는 정겨운 느낌인 반면 내부 식당은 매우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메뉴판도 보입니다. ㅋㅋ 셀프 셀프 모든건 셀프에 계산은 선불

 

 

 

 

 

 

늦은 아점이라 손님들이 없었어요

 

 

 

 

 

 

 

만두, 국수, 그리고 돈까스를 시켰는데 애피타이저처럼 나온 만두!

 

고기만두를 주문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먹어치우고 아차차 사진을 찍었답니다. ㅋㅋ

 

이렇게 큰 만두가 10개에 3천원 !

 

 

 

 

ㅋㅋ 룰루 랄라

 

 

 

 

 

 

이건 잔치국수~!  (2500원) 양이 다 어마어마하네요

 

 

 

 

 

마지막으로 나온 돈까스(4500원), 바삭바삭 ~

 

 

 

 

 

 

전체샷~!

 

사실 개봉역은 제가 아는 한도내에선 뭔가 특히 유명해서 갈만한 곳은 없지만 저처럼 집을 보러 간다던지 (ㅋㅋ)

 

어쩌다 기회가 되서 가시는 분들께 추천 드려요.

 

가격대비 음식들도 깔끔하고 양도 엄청 많아요 :)

 

시장도 정말 제가 가본 규모 중 제일 컷던것 같아요. 서울 내에서 주말에 한적한 시장에가서 옛정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나들이 삼아 가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