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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e Seoul

패피들의 보물섬 광장시장에 구제상가!

 

오늘은 패피들의 보물섬? 천국? 이라고 들어왔던 광장시장안, 구제 상가에 다녀왔답니다.

 

 

사실 광장시장은 이번이 세번째인데

 

첫번째는 시장구경이 하고 싶어서 친구를 통해 알게 되어 갔었던 곳인데

 

왠걸 정말 빙산에 일각만 보고온거더라구요 ㅋㅋ

 

이런 구제상가가 있다는것도 모르고 마약김밥만 먹고 왔었답니다. ㅋㅋ

 

저는 집근처 버스를 타고 갔었던 지라 청계 5가에서 내려 들어 갔었어요.  

 

열심히 물어물어 찾아 드디어 사진으로 미리 봐 놨던 입구를 뙇 찾았답니다.

 

광장 중앙 직물부!

 

이 구제상가는 아침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는 10시에서 19시까지, 일요일은 한시간 늦게 11시부터 19시까지 오픈 한답니다.

 

주말에도 열려서 저 같은 패션 덕후 직딩들에게도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방금 봤던 그 입구로 올라가 2층으로 올라가면 초입에는 원단을 판매하고 있지만

 

조금만 더 걸어가면 어둑어둑하면서 구제시장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상점들이 즐비하답니다.

 

 

 

 

 

불빛이 어두운 편에 사람도 워낙 많고 옷도 많고 눈 돌려서 처음 들어서자마자 찍고는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돌아 다녔네요 ㅋㅋ

 

역시 구제옷을 판매해서 그런지 공기가 많이 안 좋긴 했지만

 

보물? 찾았습니다! 막 빨아서 말리는 중이라 사진은 못 찍었어요 ㅡㅜ

 

트렌츠 코트 특이한거 두개랑 겨울맞이 빨간 체크 코트 하나 그리고 울 니트 스커트 하나 건져 왔어요~!

 

가격은 다해서 6만 5천원!

 

왠지 조만간 다시 가게 될 거 같아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