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둥빈둥 개천절이 껴서 3일간 여유를 만끽하다
아직 한국에와서 한번도 가보지 않은 이태원으로 나들이 다녀 왔어요 ㅋㅋ
집앞 버스 타러 가는길에 마포철길 공원을 지나치는데 아직 완성되지 않은 공원쪽 펜스 넘어로
오렌지색 꽃들이 한들한들
정말 만개했죱
나도 있어! 하는 듯한 흰꽃 한 송이
카메라를 접어 넣으려던 찰나, ㅋㅋ 이렇게 예쁘게 꽃을 심어놓은 담벼락이 있네요
이태원을 처음 간 소감은, 정말 왠만해선 다시 안 와야겠구나,, 였답니다 ㅋㅋㅋ
너무 복잡복잡 유일하게 예쁜 구간을 찍어봤어요 뭔가 이색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들
복잡한 이태원 거리를 벗어나 이태원역 근처 커피빈에 앉았아요, 이날은 거리에서 커피빈 무료 아메리카노 한잔 행사를 했는데
페북으로 커피빈 페이지 좋아요를 눌러 인증! 빈 커피잔을 들고 옆 커피빈 매장을 가니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네요 ㅋㅋ
딱 시작하자 마자 어찌 그 앞을 지나가 기다림도 없이 얻어걸렸어용 ㅋㅋ
이번 한글날은 어디로 또 나들이를 가볼까 고민 하고 있답니다.
어디 좋은곳 있음 추천 부탁 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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