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2박3일 여행일기 - 첫날 공항택시 & 맛집 수프라 이야기

2018. 11. 18. 15:03 from Explore World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톡 여행 첫째날

도착해서 유심 구매하고 나오니
비가 엄청 내렸다.

Maxim; 러시아 카카오택시; 으로
택시를 불러서 탑승하고
혹시 몰라 일행이
인쇄해온 호텔 지도를 보여줬는데

급 차를 세우는 불곰기사님
여기 종이 주소로 갈거야?
맥심에 주소로 갈꺼야?

(영어 1도 안통한다)

이유인즉 똑같은 주소로 뒤에
블라디보스톡이 있고 없고에 따라
완전히 반대 방향에 주소로 갈뻔 했단거다..

이를테면 서울 바보동으로 갈껄
수원 바보동으로 갈뻔한것...

암튼 동행자 3명과 함께
'노노노 블라디보스톡!! 블라디보스톡!!'을 외친 끝에 다행히 수원이 아닌 서울
블라디보스톡으로 가게 된 우리...

블라디보스톡은 선 요금 책정 - 후 출발인지라
아 요금 바가지 쓰겠는데?하는 예상과 달리

(보통 공항에서 아르바트거리까지
1200-1500루블 정도가
일반적인 요금이라고 한다)

1095루블 달라고 하는 기사님..
친절하신 분이었어..ㅠ

암튼 짐을 풀고 밖으로 나왔더니 이렇다..

블라디보스톡 길이 굽이굽이 언덕으로
생겨먹어서 비가 많이 오는 날은
늘 이모냥이랜다...(진심 계곡인줄)

암튼 늦은 밤인지라 여기저기
계곡에 발을 내어주며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로컬 맛집도 자리없다 까이고
마지막으로 애껴뒀던 맛집 '수프라' 도착

러샤는 유별나게 뭔가 커스튬을 입고
난리난리이진 않지만
나름 그래도 유명한 레스토랑들은 저렇게
호박 등으로 분위기를 내고 이씀!

2층으로 올라가 자리 잡고 앉으니
넘 예쁜 상들리에가 눈에 들어온다
보이는걸 중시하는 러샤인들은
집에 상들리에 하나쯤은 필수로
가지고 있다고 함

폭풍 음식 주문 뒤 갑자기 시끌벅쩍해서
쳐다보니 알바가 생일이랜다 ㅎㅎ

먼저 주문한 맥주들이 나오고
(블랙비어 존맛)

짠 - 무탈한 여행이 되길!

젤 먼저 존잘 알바의 쇼맨십과 함께 나온
러샤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1. 하차푸리

#2. 샤슬릭 - 양고기, 소고기, 송아지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종류별로 시켰는데
하나 같이 넘나 부드럽고 양이 혜자였다

#3. 알수없는 스프 -
매콤한 가지 & 고기 스프였다

#4. 힝깔리 러샤식 만듀

새우만두랑 송아지 만두
어떤 블로그는 기냥 한국 만두 같다는데
난 넘 맛났음 특히 새우치즈 만두가!
쨌든 이왕 간거 꼭 먹어보시길 추천 함

수프라는 사랑이었다.
블라디보스톡 첫 식사 매우 만족!

2차로 갔던 뮌헨맥주집
겁나 불친절 & 주문을 해도 안나오는 안주

항의 끝에 나온 연어
응? 유..리병에?
토나오는 비린맛

여긴 가지마세용
영어도 안 통하고 불친절한데
맛도 없음 분위기도 꽝


담날은 호텔 정보 (조식도)& 불곰투어로
루스키섬과 노빅컨트리클럽을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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