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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마드리드 야경 그리고 얼큰한 홍합 맛집 (먹자골목)

마드리드의 처음이자 마지막 밤 :)
택스리펀과 저녁식사 그리고 야경을
보기위에 숙소를 나섰는데,
솔광장에선 구경하는 사람들과
그 속에서 공연중인 사람들로
밤 중에도 북적인다.

곰 동상 ㅎㅎ
언젠가 파리 유학 시절에
스페인을 다녀온 언니에게
스페인을 다녀온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보랬더니
'열정의 나라'라고 답했던 기억이 난다.





붐비는 솔광장을 지나쳐
도착한 마드리드 먹자 골목!
사실 바르셀로나에서 부터
현지인 추천 & 구글링 추천 맛집이
꽤나 성공적이었던 관계로

저녁 식사 역시 구글링을 통해 찾아낸
먹자골목에 위치한
'El Rocio'



얼큰 홍합 요리 맛집으로
기나긴 유럽여행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기로 했다


Bar El Rocio
이미 앉아있던 프랑스 인들
모야 왠 동양인?
하며 쳐다보는건가 ㅎㅎ






자리 잡고나니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얼큰 홍합탕과
꼴뚜기 튀김을 주문!

먼저 나온 맥주 한잔

그리고 나온
홍합탕과 꼴뚜기 튀김!!!





혼합탕이 진짜 지존 개존맛이었다.

질수없다 꼴뚜기?
애기 오징어? 튀김!
이렇게 부드러울수가
입에 넣는 순간 고소함만 남고
녹아버리는 식감 캬으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친구와 폭충 흡입
홍합탕은 생각보다 아주 매운 편이었다.
사실 여행 10일? 내내
매운음식을 안 먹어서 그런지
먹는내내 씁 하- 를 내뱉으며 먹었다.

맛나게 저녁을 먹고
야경을 보러 출발,



마드리드 야경하면 빼놓을 수 없는
 Plaza de Cibeles





인증샷 남기고
숙소로 거슬러 가는길 거리도
너무나 예쁘다 :)

기나긴 유럽 여행을 끝으로
담날 아침 일찍 마드리드 - 아부다비 - 한국행
비행기를 타도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