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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e Seoul

상수 스놉 카페 Snob cafe

 

 

 

상수에 위치한 유럽의 프로방스 풍의 예쁜 카페를 다녀왔어요!

 

 

상수역에서 홍대쪽으로 쭉 걸어가다 보면 예쁜 정원과 함께 스놉 카페가 보인답니다.

 

 

 

 

날씨도 좋고 뭔가 억지로 따라한듯한 이미지가 아니라 정말 유럽의 가정집 같은 느낌의 건물 모습이 제일 좋았어요!

 

사실 상수 근처 예쁘다던 카페들과 홍대에 예쁜 집들을 많이 둘러봐도

 

정말 '진짜다' 같은 느낌은 잘 들지 않았는데 취향 탓도 있겠지만

 

전 스높 카페가 예쁘더라구요 ㅎㅎ

 

 

 

 

 

외관 햇볕이 좋은 날이라 좋았는데 아쉽게도

 

가을 접어드는 시기라 꽃들이 많이 떨어지고 없네요!

 

처음 한국 와서 갔을땐 꽃이 만개해서 임팩트가 더 컸었던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기자기한 바깥 메뉴 판

 

제 취미 중 하나가 컵 케이크, 케이크, 샴푸나 화장품을 펜으로 그리는건데

 

저렇게 메뉴에 뙇 붙어 있으니 뭔가 귀엽네요. 나중에 카페라도 차리면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요.ㅋㅋ

 

 

 

 

 

저희가 시킨 케이크,

 

스높은 케이크 디스플레이가 정말 눈길을 사로 잡는데 케익에 정신팔려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나봐요

 

아무리 뒤져보아도 디스플레이 컷이 없네요 ㅋㅋㅋ

 

 

 

 

요건 아마도 치즈 케이크였던거 같고

 

 

 

 

요건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고구마 무스케익 아니면 밤 뭐 그런 종류였던거 같아요 ㅎㅎ

 

 

 

 

 

 

차가 나오고 작은 모래시계를 테이블 위에 올려주시는 직원분. ㅋㅋ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고 나면 차가 다 우러 나와 마시면 된다고 하네요.

 

뭔가 하나하나 디테일이 아기자기 하고 귀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