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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와의 재회

오늘 집으로 돌아오던 길, 백화점에서 샤넬 파운데이션과 파우더컴팩트를 질렀답니닷 ㅎㅎ

화장을 안한지 몇달째 ..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안 쓴지는 거의 5년이 넘네요.
그전까진 메베나 가볍게 바르고 다니다, 비비에 눈이 뜨여서 일년간 비비와 함께했었어용.
그런데 비비를 쓰다보니 점점 피부에 뭐가 자꾸나고 ㅜㅜ 결국, 비비니 뭐니 화장을 안하고 힐링타임 지낸지 몇달,

오늘 뽐뿌를 못참고 에스티로더에 보이지않는 마음의 발목을 잡혀 손등에 더블웨어를 발라보다가..
'그래, 살꺼 지대로 된걸 사자!' 하며 샤넬로 뚜벅뚜벅.. ㅋㅋㅋ

사실 그냥 파운데이션만 사려고 했는데 ㅎㅎ
샤넬언니가 발라줄께 앉아봐 하더니 베이스를 바르고 파데를 바르더니, '자 완벽하게 파데로 피니쉬해줘볼께~~ '
블링블링 꺄올 ㅎㅎ 둘다줘용

오랜만에 재회한 샤넬이들, 돈이 안 아깝네요 ㅎㅎ 이쁜것들
샤넬언니가 샘플도 몇개 넣어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