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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스시앤쿡 훈훈한 부페 따끈따끈한 피자!

오늘은 지난 주말, 신촌에 맞겨둔 필름 (다이애나 미니 한통 다 찍었어요~) 찾으러 갔다가

 

지인이랑 점심먹을곳을 찾아 헤매다 발견한 집! 피자가 땡겼는데 밖에 피자 사진이 뙇! 

전 또 사진에 이끌려 들어갔어요 ㅋㅋㅋ

 

 

 

 

스시앤쿡은 지하 1층에 위치한 부페 음식점이에요. 들어서자마자 차분한 분위기인데 사람들이 복작복작하네요.

  

 

 

 

 

음료를 가지로 가서 발견 ㅋㅋ 생맥주 천오백냥, 술을 하지 않아서 가격대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천오백원이면 싼거 아닌가요? ㅋㅋ  

 

 

 

 

 

와인도 한잔에 1천원이라니! 어찌 프랑스 파리 카페에서 마시는 와인한잔 가격보다 싼것 같네요 :)

 

 

 

 

 

계산대 옆에는 이렇게 초콜렛 분수가 있어서 헉! 했어요 ㅋㅋ 방콕에 라마야드 호텔 부페에서 봤던 초콜렛 분수~~ 옆에 마시멜로를 초콜릿 샤워 시켜 드시면 된답니다 ㅋㅋ

 

 

 

전체적인 분위기에요. 저희가 들어갔을때가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이라 음식들이 많이 비어 있는데 금방 금방 채워져서 좋았어요~!

 

 

 

 

 

 

각종 샐러드랑 튀김, 파스타, 볶음 음식 등등 종류가 많아요 :)

 

 

 

 

 

 

너만 보고 들어왔다! 피자! 화덕에서 따뜻하게 끊임없이 구워내는 피자! 종류가 3가지 정도에 크로크므슈 한가지랑 또 뭐가 있었던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용  

 

 

 

 

갖 구워낸 고르곤졸라 피자가 꺄~ 완전 맛있어요 :) 진짜 피자가 갑인거 같아요.  

 

 

 

 

 

야끼소바도 인기가 좋은가봐요 ㅋㅋ 금방금방 새로 가져다 놓는데 다른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야끼소바는 맛보질 못했네용 아쉽아쉽  

 

 

 

 

한쪽에는 초밥이!! 초밥뿐만아니라 김밥이랑 마끼등 다양하게 있어용 취향에 맞게 낱개로 담아올 수도 있고 아님 세트로 미리 담아놓은 접시를 들고 와도 된답니당.

 

 

 

 

뚜껑은 위로~ 뚜껑채로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위로 올리라는 문구가 있네요 ㅋㅋ 저두 채로 가져가다가 보고는 다시 돌아서 올려놓고 갔답니다 XD

 

 

 

 

 

피자피자 ♡ 개인 취향일 수도 있지만 전 이렇게 얇고 치즈 듬뿍~인 피자가 좋더라구요 :)  

 

 

 

 

 

저저 수육! 돼지고기 수육도 괜찮았어요 :)

 

 

 

 

 

담아온 초밥들~ 초밥 전문집들에 비하면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먹을만하답니다 :)

 

물론 저는 오로지 피자와 수육에만 꽂혀서 ㅋㅋ 다른건 조금씩 맛만 보고 온거같아용

 

 

 

 

 

 

스시앤쿡은 오뎅이 또 맛나더라구요 :) 길거리에서 파는 오뎅이랑은 뭔가 다른 통통 쫄깃한 맛 ㅋㅋ 

 

오뎅을 왜먹어 하다가 ㅋㅋ 제일 마지막에 하나 먹어보고는 하나 더 가져와서 먹은... ㄷㄷㄷ 운동해야겠어요  

 

 

 

 

 

그 밖에 디저트들~ 오렌지 일줄 알았는데 달달한 귤이였어요 ㅋㅋㅋ 메론, 수박, 아이스크림, 커피 그리고 아까 말한 초콜릿 샤워한 섹시한 마시멜로까지

 

뭐랄까 총 평은 애슐리의 가정집버젼? 인거 같아요. 애슐리는 전체적 분위기가 좀 더 고급스러운 버전이라면 여긴 뭐랄까 나오는 음식 종류나 맛은

 

비슷한데 좀 더 가정집같은 느낌이였어용 :)

 

가격은 평일런치 11,900원 디너/주말&공휴일 13,900원이고 선결제랍니다.

 

참-! 그리고 시간제한이 없어요 :) 신촌서 힘들게 구경하고 나서 좀 쉬면서 먹으면 좋은거 같아요 :)